2017. 10. 20. 15:47ㆍ카테고리 없음
현재 가장인기있는 미드라인에서의 챔피언은 뭐가있을까요? 바로 오리아나입니다. 현제 페이커선수가 롤드컵에서 EDG와의 경기에서 오리아나를 사용하면서 충격파로 엄청난 일명 "입롤한타"를 만들어내면서 HOT해지기 시작했죠! 피지컬이 되면 정말 무상성이라는 이름에 걸맞을정도로 라인전도 강력하고 기본적인 보호막과 쉴드패시브 방어,마법저항력 증가도있고 이동속도증가 스킬, 라인클리어 능력, 모두 준수한데요 한가지 흠이라면 생존기가 없다는점과 갱킹에 취약하다는게 단점입니다. 허나 와드로 시야만 잘 밝혀놓는다면 갱이온다고해도 대처하기 쉽겠죠. 그리고 시간이지날수록 후반캐리형 챔프여서 시간이 지날수록 QW콤보도 엄청강력 합니다. 이렇게 귀찮은 오리아나를 상대로 많은 유저분들이 오리아나 하드카운터 가 무엇인지 궁금해하실까봐 제가 이렇게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바로확인하시죠!
1위 제드
오리아나가 선픽으로 등장했다면 제드로 호기롭게 픽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제드는 밴률이 엄청높아서 자주 풀리는 카드가아니지만 오리아나라면 손쉽게 요리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노코스트에다가 라인클리어도 빠르고 뚜벅이인 오리를 W-E-Q로 이어지는 콤보에 천둥군주까지 터지면 거의 체력이 반정도 남고 그뒤로 표창도 계속 피해줘야합니다. 여러모로 정말 귀찮죠 하지만 피지컬이된다면 상대할만한겠습니다만 둘다 동실력이라고 치면 정말 힘듭니다. 탈진을 들어도 궁극기만 뺄수있다 뿐이지 스펠보다 제드의 궁극기 쿨이먼저 돌기때문에 힘들어요 오리아나는 마나가 딸려서 모렐로를 먼저올리거나 해야하는데 강제로 손목보호대트리를 타서 존야를 올려야돼요. 그때까지만 버티는것도 버티는건데 딜로스도 심해지고 로밍다니기 시작하면 게임자체도 기울기 시작합니다.
2위 신드라 입니다.
걸어다니는 챔프 상대로 카운터성향을 강하게 띄고있는 신드라가 2위입니다. 단일타겟형 챔피언으로써 뚜벅이 오리아나를 Q-E-W 모두 맞추기 쉽고 콤보가 한번 들어간다면 점화든 신드라 상대로 오리아나는 못버티고 죽습니다. 구체를 한두번 피한다고해도 쿨타임이 짧은 Q를 계속해서 던져댈꺼고 갱호응도 좋고해서 다이브 위험도 있습니다. 그리고 궁극기 데미지는 2배정도 차이가나죠. 적군와해맞고 Q 구체5개 궁극기 맞는다면 사실상 회색화면본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그래도 그나마 방어막과 E선마를 한다면 버티겠지만 그렇게되면 게임이 정말 힘들어질꺼에요. 40분 이후의 게임을 봐야되니까요 만약 그렇게된다면야 오리아나가 한타에서는 우세하니까 편하겠지만 그때까지 팀원이 버텨줄수 없을껍니다.
3위 아리 입니다.
기동력이 좋은 아리는 왔다리갔다리하는 구체를 상대하기 편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6레벨이 된다고해도 충격파는 공기팡이 되버린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오히려 솔킬을 쉽게 낼수있죠. 위의 챔프들과 같이 뚜벅이라서 매혹맞추기도 쉽고 맞는다면 혼령구슬과 여우불 QW로 이어지는 콤보도 강제로 맞아야됩니다. 정말 아프거든요 모렐을 올린다음에 라인유지도 해준다면 패시브 주문흡혈때문에 버티기도 강합니다. 아마 손가락이 된다면 위의 두챔피언들보다 더 까다로울수 있죠. 허나 논타겟과 아리를 능숙하게 다루기는 힘들기에 3위에 자리했습니다. 6렙에 혼령질주를 배우고나서부터는 로밍도 오리보다 훨씬 자유자재로 돌아다닐수있어서 게임뒤집기도 쉽고 바텀 로밍도 수월합니다. 허나 암살자형챔프이기에 후반으로갈수록 밀릴수밖에 없는건 아쉽지만 후반까지 가기전에 게임이 끝나거나 위태위태해져있을껍니다.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현재 시즌7종료가 임박해져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11월 초라고 들었는데요. 다음은 룬이 대규모적으로 패치하면서 많이 바뀐다고 들었는데 PBE서버에서 미리 몇개봤는데 정말 다양하더군요 많은 혁신의 바람이 불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어서빨리 프리시즌이 와서 롤에 많은 변화가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제가 올린 포스팅보고 원하시는 티어 달성하시고 승리의 그레이브즈 보상도 꼭 받아가셨으면 하네요!